2011년 03월 23일
2011.03.23
오랜만에, 블로그 먼지를 좀 털어볼까 하고 왔더니
이야 장난이 아니다.
처음부터 다시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겠어.
# by | 2011/03/23 13:14 | 트랙백 | 덧글(0)
# by | 2011/03/23 13:14 | 트랙백 | 덧글(0)

그리고 또 속고 속이는 전략들이 떠오른다.
읽는 이의 가슴을 뜨겁게 하는 것은 그런 뜨거운 의리지만,
삼국지의 매력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것은
속고 속이는 전술과 전략, 계략 때문이 아닐까?
.
제갈 공명이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도,
모 든 것을 다 꿰뚫어 보는 듯한 그리rh 모두를 계략에 빠뜨릴 수 있는
엄청난 지략 - 때문일 거다.
그 한말기의 시대에,
제갈공명이 없었다면 ,
삼국지의 재미는 반감 되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생각 해 본다.
그런 수많은 전략과 전술들.
그 혼자서도 훌륭한 책략가였다.
하지만,그에게는 남다른 인재 욕심이 있었고
그것은 위 촉 오 중 가장 강대한 세력을 일궈 낼 수 있는
커다란 기반이 되었다.
조조는 한나라의 초기 유방의 모습을 보고 -
그것에 감명을 받은게 아닐까?
표절이다, 이건 .. !!
아마도, 조조가 그 자체로 훌륭한 가장 훌륭한 책략은
그가 일생에 했던 어느 다른 책략보다도
더 나은, 더 뛰어난 사람들을 곁에 두고자 하는 욕심
그 자체가 커다란 책략이 되었던 것은 아닐까?
그런 면에서 리더의 진정한 모습을 배우게 되었다.
홀로 스스로 대단한 것은 아무 유익도 되지 못하다.

통일을 한 것도 아니고, 항우가 볼품 없는 사람이었기에
천하 통일을 하지 못한 것도 아니다.
유방은 모자란 만큼
그것을 대신할 한신이나, 소하, 장량 같은 커다란 인물들이
있었다.
조조는 조조의 죽음 뒤에도 인재가 부족하진 않았다.
하지만 유비가 죽은 뒤에 제갈량이 인재들을 사용하여 촉나라를
경영 할때에 그는 지극한 인재 부족에 시달린다.
나보다 더 나은 사람을 찾는다. 그 것은 조조의 병법서에도
기록되지 않았을테지만, 그로서는 정말 최선의 책략이 아니었을까
다시금 생각해본다.
삼국지라는 컨텐츠 -
참으로 매력적인 컨텐츠다.
영어를 배운다면, 사람들은 서양의 문화를 배운다.
하지만, 서양 사람들과 대화를 할대 중요한건 서양 콘텐츠를
이야기하는게 아니다.
그들은 우리의 동양적인 컨텐츠를 가장 궁금해하고
그들에게 어느정도 알려진 삼국지라는 것은 매력적인 소재가
아닐 수 없다.
그것을 영어로 말 해 줄 수 있겠는가?
물론, 한국적인 것들. 한국의 삼국시대, 더 나아가서는 마한 진한 변한
이야기도 좋고,
흥미 있을만한 호동왕자, 자명고 그런 이야기들도 좋다.
하지만, 그들에게 정말 잘 알려져 있을(심지어 게임으로라도)
삼국지라는 컨텐츠를 내가 영어를 유창하게 말 한다고 해도 그것을 모르면
설명해 줄 수는 없는 것이다.
이제는, 외국의 것을 배울 때는 지났다.
외국의 것을 아는 사람들은 너무나 많다.
하지만, 정작 그들은 우리의 시장을 궁금해 한다.
우린 알려줄 필요가 있다.
그들의 호기심을 풀어주어야 할 필요도 있다.
물론, 삼국지는 , 그리고 동양의 컨텐츠는 그런 용도
만의 것은 아니다.
그 속에는 조상들의 엄청난 삶과 지혜 그리고 멋이
담겨 있으리라 믿는다.
적벽대전이 영화로 나와도, 흥행에 성공했다.

삼국지 아닌, 다른 컨텐츠도 다루어 보았으면 좋겠다.
이런 소재가, 다루기 힘든 것이란 것을 안다.
어떤 소재를 뽑아야 할 것인가 ,
영어와 어떤 조화를 이루어야 할 것인가.
솔직히 그런
★황금비율의 강의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조순정 선생님도 나름대로 고민을 많이 하신 티가 났다.
내가 눈을 부라리고 - 주의 깊게 살폈던 부분들은
아주 탄탄하게 잡혀있던걸 보니 말이다.
여성으로서는 어쩌면 가까이 하기 힘들지도 모르겠다는,
그리고 수박 겉핥기가 아니냐는 그런 편견이 싹 사라져
버렸다.
주제 선정과, 강의 내용에서 그것을 확인했다.
이제 마루리 강의를 보고, 인상이 깊었던 강의들 몇개를
정리해 보면서 아쉬움이 남는다.
이런 콘텐츠는 아마 -
앞으로도 다루기 힘들거나,
누군가 선뜻 또 나서서 만들기 힘들겠지.
그런 아쉬움이 남는다.
아쉽다. 지금 가슴 언저리에는 뭐랄까 조금 이질적인
느낌이 느껴진다.
마치 감동적인 영화 한편을 보고 ,
그 감동의 여운을 누르고 잠 못 이루는 듯한 그런 느낌?
아아, 이런영화는 다시는 보기 힘들겠지 라면서 말이다.
오늘은 늦도록 잠을 이루지 못할 것 같다.
휘성의 노래처럼 말이다.
삼국지가 준 감동의 여운과,
40강의라는 긴여정의 종점까지 함께한,
이젠 마지막이라는 아쉬움 말이다.
# by | 2009/08/15 22:15 | 영어동강 | 트랙백 | 덧글(2)
[25강 약속지키기의 지혜]

사람들은 선이 선으로 되돌아 오는 것을 좋아한다.
예전에 우리 조상들은, 권선 징악이라고 해서
선을 권하고 악을 징벌하는, 그런 이야기들이 유독많았다.
하지만, 그런 이야기들은 더이상 쓰거나, 읽지 않는다.
그런 이야기들이, 극적인 구조나 요소가 부족하다는건
둘째치고 -
사람들은 더이상,
선이 선으로 되돌아 오는 것을 믿지는 않는다.
요즘 같이 삭막한 세대- 와 메마른 세대에
처음 삼국지를 읽었을 때
관우가 유비에게로 돌아오고, 조조는 그와의 한 약속을 기억해
그를 놓아준 이 내용은
이 내용은 어린 내 마음에도 참 깊게 다가왔었다.
비록, 삼국지 연의 라는 소설 속 이야기라고 하더라도 말이다.
(사실 - 역사를 직접 적으로 다룬 진수의 삼국지를 읽어 보지 않아서
어디까지가 픽션이고, 논픽션인지는 잘 모르겠다.
실제 이야기 일 수도 있지만,
그리고 그 실제 이야기를 참고한 것일 지도 모르지만,
일단 삼국지 연의는 소실이니까 -)
관우는 유비를 잊지 않았다.
돈과, 말과, 심지어는 여자들로 유혹했지만, 그를 따르지 않는다.
그것을 모두 그들의 형수에게로 마치며
심지어 적토마까지도
"형님에게 빨리 달려 갈 수 있지 않냐"
며 기뻐 마지 않는다. 이 대목에선 조조도 조금은 소름이 돋지
않았을까?

의심을 놓지 않는다. 그는 자신의 일을 마지막까지 해야
만 했기 때문이다.
어쩌면 매정한 모습의, 관우 하지만 그것을 잊지 않는다.
군형으로 엄벌 당할 것을 각오하고 적벽대전때 위험에 빠진
조조를 놓아 주는 모습. 그것이야 말로 진정한 사람들의
모습이 아닐까 - 요즘 같은 세대에 정말 필요한 사건과
일이 아닐까,
조조도
관우도
다 매력적인 사람들이다.
누가 말 했었는데 -
삼국지에 나오는 사람들은 순도 100%의 남자들이라고
동감한다.
그들은 진정한 순도 100%의 남자들이다.
그럼 나는..?
한 ... 99%?

결초보은 -
풀을 묶어서 은혜를 갚는다고 했나
모른척 길을 비켜 목숨을 살려준느 관우의 모습.
남자의 의리란 이런 것인가!!
.....
난 아닌데
그런면에서 이번 강의는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
삼국지로 현재 취업에 도움이 되는 것도 좋고, 공부를 잘하게 되는 것도
좋고 더불어 영어를 해서 실력을 늘리는 것도 다 좋다.
물론, 그렇게만 된다면 더욱더 좋을 수 없지.
하지만, 정말 중요한것은 삶을 윤택하고 즐겁게 만드는 것은
이런 면이 아닐까.
누구나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이야기지만, 이런 이야기는
조금이나마 사람들의 모습을 바꿀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면에서 조순정 선생님의 강의 내용의 선택의 탁월함에
감탄에 마지 않는다.

강의를 보면서 느낀건데 -
삼국지의 핵심들과, 명장면 들만 다루것 같아 보면서
캬- 정말 이랬지 하면서 보게 된 장면들이 정말 많다.
마치, 옛날 장면을 회상하면서 그때 그랬지 하면서
술 한잔 마시듯이 말이다.
그래서 예전에 읽었던 삼국지들의 기억도 나고
그래서 이번에 다시 삼국지를 들게 되기도 하고 말이다.
이런 부분들은
삼국지를 처음부터 다 읽기 힘든 사람들에게는
커다란 도움이 될 것 같다.
조금 아쉬운 것은, 내용이 초반 밖에는 없어서 -
후반 부는 잘 볼 수 없다는 것
강의가 인기가 많아서 , 후반 부도 찍게 되었으면 좋았을텐데
어떤 강의든 인기가 많으면 후속 편을 찍게 마련이니까 말이다
조순정 선생님이 다룬 - 삼국지의 후반부
솔직히 기대된다.
삼국지 IN ENLGISH를 보면서 느낀건,
1)사람들이 쉽게 일상 대화에서 사용하는 어투의 말들이 사용되었다는 것
사람들의 일상 대화는 애초에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닌데ㅡ 영어를 배우
면서 느낀것은 '아 정말 쉬운 표현인데, 왜 어렵게 생각했지 '였다.
올바른, 하지만 실제로 사용디는 표현을 배움으로 영어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그리고 실제 회화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같다.
사실 - 회화 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괜찮은 표현들은 적어두고 외워가서
한두개 써먹기도 했다...
강의를 정말 재밌게 보고있다.
이젠 몇 개 남지도 않았다.
그러면서 나의 마음은 자꾸만 삼국지를 처음 접했을때의 그 마음으로 되돌아간다.
그리고 어느새 촉 나라가 건국되고 수 많은 영웅 들이 죽어가며
다시금 쓸쓸하게 지나갔던 그 때로 생각과 마음이 접어든다.
아- 다시
삼국지를 읽고 싶다.
삼국지를 세번 읽은 자와는 뭐 하지도 말랬더라?
그만큼 옛날 세번 읽은 사람들조차 취급안할정도로
삼국지를 애독했다는 건데 ...
이를 계기로 나도
두번까지는 읽게 되겠군.
# by | 2009/08/13 23:38 | 영어동강 | 트랙백 | 덧글(2)





# by | 2009/08/06 01:00 | 영어동강 | 트랙백 | 덧글(2)









# by | 2009/08/06 00:20 | M o v i e | 트랙백(1) | 덧글(0)
# by | 2009/08/02 23:36 | 다이어리 | 트랙백 | 덧글(0)

# by | 2009/08/02 23:09 | 영어동강 | 트랙백 | 덧글(0)






# by | 2009/07/26 18:21 | M o v i e | 트랙백(1)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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